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간질환 관리제인 우루사의 새로운 슬로건으로 '만세! 우루사'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어딘가 아플 때 먹는 치료제'로 인식되고 있는 우루사의 이미지를 '생활에 활력을 주는 건강관리제'로 바꾸기 위해 새로운 슬로건을 개발한 것이라고 대웅제약은 설명했다.

기존 슬로건은 '생활의 힘'이었다.

회사 관계자는 "광고를 접한 많은 소비자들이 '반복적으로 나오는 만세 소리가 힘 있게 느껴진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면서 "앞으로 '만세'를 주제로 한 다양한 시리즈 광고를 내보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