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손호영이 배우 김지우와의 열애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손호영은 최근 한 매체를 통해 "김지우와 '친구 이상 연인 이하'의 사이다. 뮤지컬을 통해 무척 친해졌고 좋은 감정을 갖게 됐다. 조심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일본에서 팬들에게 찍힌 김지우와의 데이트 사진에 대해서는 뮤지컬에 출연했던 동료 4명과 함께 한 여행이었다고 해명하기도 했다.

그러나 손호영은 "'열애'라고 말하기에는 아직 조심스럽다. 여자와 남자의 일은 아무도 모르는 것 아니겠느냐"는 의미심장한 발언으로 심경을 고백하기도 했다.

손호영과 김지우는 지난 1월 뮤지컬 '싱글즈'에서 주인공으로 출연하며 3개월간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두 사람은 지난달 10일 동료 6명과 함께 한 일본 여행에서 두 손을 꼭잡은 사진이 찍혀 열애설이 불거졌다.

한편, 손호영은 뮤지컬 '싱글즈'를 마친 뒤 휴식을 취하며 앨범 준비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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