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에 있는 관절.척추 전문병원 연세사랑병원(대표원장 고용곤)이 지난 7일 서울 강남에 제2병원을 개원했다.

서초구 방배동에 있는 강남연세사랑병원은 지하 3층,지상 8층의 80병상 규모로 첨단 장비와 5개 수술실을 갖추고 있다.

전문 의료진 20여명의 대부분은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출신이다.

이 병원은 자기 연골을 최대한 보존하는 치료인 자가연골 배양 및 이식술을 활발하게 도입하는 등 환자 개개인에게 맞춤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