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외국인 방문객에 대한 복수비자 발급을 중단한 데 이어 출입국관리소 등에서 즉석으로 내줬던 단기체류 비자도 더 이상 발급하지 않기로 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는 8일 중국 당국이 베이징올림픽을 앞두고 대외 보안 및 치안을 위해 외국인 방문객에 대한 비자 발급 요건을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