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계 자산운용사 ABN암로가 국내에서 자산운용사 설립을 추진한다.

8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ABN암로는 자본금 100억원 규모의 종합자산운용사 설립을 위한 예비허가 신청서를 지난 4일 금융위원회에 제출했다.

이에 따라 자산운용사 설립을 위해 신청서를 접수한 곳은 총 12곳으로 늘어났다.

한편 금융위는 오는 11일 열리는 정례회의에서 LS자산운용 IMM자산운용 더커자산운용 등 3개 자산운용사의 예비허가 승인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백광엽 기자 kecor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