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유리 '가슴아 제발'로 인기 급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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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시절 앨범의 전곡을 작사ㆍ작곡하며 싱어송라이터로 가요계에 등장한 가수 유리가 7년만에 ‘가슴아 제발’로 컴백함과 동시에 온라인 음악사이트에서 연일 순위 상승을 기록하며 주목 받고 있다.
4월 4일 온라인 음반발매 이틀만에 각종 음악사이트 차트에서 연일 급상승하며 상위권 진입을 노리고 있어 최근 컴백해 각종 챠트의 상위권을 독식하고 있는 거미의 ‘미안해요’와 쥬얼리의 ‘One More Time’을 향한 가도를 달리고 있다.
유리의 타이틀곡 ‘가슴아 제발’은 트렌디한 멜로디 라인이 돋보이는 곡으로 MC The Max ‘가슴아 그만해’, FlytotheSky ‘가슴아파도’ 등 가슴 시리즈로 대박 행진을 이어왔던 작곡가 신인수의 가슴시리즈의 종결판이다. 작곡가 신인수는 “유리의 ‘가슴아 제발’은 MC The Max의 ‘가슴아 그만해’ 여자버젼으로 가슴시리즈의 종결판이 될 것이다. 처음부터 유리를 놓고 이 곡을 썼으며 ‘가슴아파도’와 ‘가슴아 그만해’가 큰 인기를 얻은 것처럼 유리의 ‘가슴아 제발’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판매량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MC The Max의 ‘가슴아 그만해’와 SBS드라마 ‘패션70s’의 주제가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던 FlytotheSky ‘가슴아파도’ 는 당시 최고의 음원판매량을 기록했다. 때문에 가슴 시리즈의 종결판이라 말하는 유리의 ‘가슴아 제발’ 또한 밀리언셀러를 기록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유리의 2집 앨범 ‘The ring of Diamond”는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