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워너비의 리더 채동하가 전격 하차할 예정인 가운데, 새로운 멤버 이석훈이 드디어 얼굴을 공개하며 공식 데뷔에 나선다.

오는 5월 말 채동하가 계약이 완료되는 기점으로 멤버에서 빠지고 그 자리에 뮤지션이자 실력파 이석훈이 투일될 예정.

이석훈은 이미 알려진 바와 같이 5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발탁된 인재로, 뛰어난 가창력과 언더그라운드에서의 풍부한 공연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기존 SG워너비 멤버인 김용준, 김진호와 그간 음악적 호흡을 맞춘 이석준은 환상적인 하모니를 선보이겠다는 각오.

한편, SG워너비는 지난 3일 '2008 연가'의 송승헌 테마곡인 ‘보고 싶어’를 디지털 싱글로 선보인 바 있으며, 이달 말께 채동하가 마지막으로 참여한 5집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