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9일 오전 6시 경기도내 2천595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투표가 시작됐다.

경기지역 유권자수는 부재자 15만9천295명을 포함, 829만855명으로 전국(3천779만6천35명)의 21.9%를 차지한다.

지난 17대 국회의원 선거의 경기지역 투표율은 59.7%였으며,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이보다 투표율이 다소 낮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도 선관위는 공정한 투표를 위해 투표소별로 투표관리관 2천595명과 투표사무원 1만8천208명, 투표도우미 9천937명 등 3만740명의 선거관리인력을 배치했다.

(수원연합뉴스) 김정은 기자 kj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