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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택 4 · 9] 방송사 출구조사 이번에도 빗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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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총선 투표 종료와 함께 일제히 발표된 방송사들의 출구조사는 이번에도 어김없이 빗나갔다.

    10일 오전 0시30분 현재 한나라당은 153석을 얻은 것으로 집계돼 162~181석을 점쳤던 SBS와 160~184석을 제시했던 YTN의 전망치를 크게 밑돌았다.

    155~178석을 예상했던 KBS-MBC의 출구조사가 비교적 근접했으나 두루뭉술한 수치를 제시하고도 결과를 맞히지 못했다.

    반면 자유선진당과 친박연대는 방송사들의 예측을 뛰어넘었다.

    KBS-MBC는 자유선진당은 13~18석,친박연대는 5~10석을 얻을 것으로 예상했으며 SBS는 각각 10~18석과 6~11석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자유선진당은 21석,친박연대는 13석을 얻어 모두 방송사들의 예측을 웃돌았다.

    노경목 기자 autonom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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