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1분기 무난한 성장-푸르덴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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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푸르덴셜투자증권은 NHN에 대해 '매수' 의견과 목표가 34만50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박한우 연구원은 "1분기 긴 연휴로 검색광고 매출은 소폭 증가하고 디스플레이 광고 매출은 비수기 영향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나, 검색 쿼리수 및 PV는 전분기대비 증가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쿼리수는 지난 1분기 112억을 기록해 4분기 대비 9.9% 증가했고, 전체 PV는 818억 PV로 8.3% 늘어난 것으로 추정됐다.
박 연구원은 "쿼리수 증가와 PV 증가는 광고 유치의 척도로서 NHN의 확고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이라며 "인터넷 트래픽이 정점이 아니라는 점을 보여주는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게임부문의 경우 계절적 성수기를 맞아 사상 최대의 실적을 이어갈 전망으로, 실적 기여도가 높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1분기 매출액은 2900억원, 영업이익은 1265억원으로 전분기대비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이 증권사 박한우 연구원은 "1분기 긴 연휴로 검색광고 매출은 소폭 증가하고 디스플레이 광고 매출은 비수기 영향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나, 검색 쿼리수 및 PV는 전분기대비 증가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쿼리수는 지난 1분기 112억을 기록해 4분기 대비 9.9% 증가했고, 전체 PV는 818억 PV로 8.3% 늘어난 것으로 추정됐다.
박 연구원은 "쿼리수 증가와 PV 증가는 광고 유치의 척도로서 NHN의 확고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이라며 "인터넷 트래픽이 정점이 아니라는 점을 보여주는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게임부문의 경우 계절적 성수기를 맞아 사상 최대의 실적을 이어갈 전망으로, 실적 기여도가 높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1분기 매출액은 2900억원, 영업이익은 1265억원으로 전분기대비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