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재학중인 서현, 김민종의 라이벌로 '박정금'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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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채널 코미디TV <러브 레이싱>에서 유능하고 매력적인 잡지사 편집장 알렉스 역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서현이 MBC 주말드라마 <천하일색 박정금>(연출 이형선, 극본 하청옥)에 합류한다.
극중 김민종의 연적으로, 한고은과 김민종 사이에서 갈등을 일으키는 인물을 선보이게 되는 것.
<천하일색 박정금>에서 서현은 김민종의 후배이자 라이벌 변호사인 현태 역을 맡았다.
현태는 유능하고 세련되며 더할 수 없이 젠틀한 모습이지만, 인권변호사인 김민종과는 성격이 전혀 틀리게 돈 되는 일만 하고 실패를 전혀 모르는 지극히 현실적이고 이성적인 인물.
서현은 극중 결혼은 했지만 사이가 좋지 못한 한고은과 김민종 부부 사이에서 새로운 갈등을 유발시키는 인물을 거침없이 선보일 예정.
서현은 “한 명의 시청자로 <천하일색 박정금>을 즐겨 봤는데, 드라마에서 한 인물로 새롭게 출연하게 돼 기분이 색다르면서도 설렌다. 극에 갈등을 일으키는 인물로 조금은 얄미울 수도 있지만 공감가는 캐릭터를 선보이기 위해 많이 노력했으니 많은 응원과 사랑부탁드립니다” 라고 전했다.
<천하일색 박정금>에 새롭게 합류하게 된 서현의 모습은 오는 13일 방송된다.
한편, 서현은 2002년 뮤지컬 <펑키펑키>로 데뷔했으며, 또한 실제로 연세대학교 심리학과에 재학중인 사실이 네티즌들 사이에 알려지며 엘리트 연기자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