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당락 따라 희비..동일벨트↑ 빙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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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출신 총선 출마자들의 당락에 따라 관련 기업의 주가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부산 금정에서 김세연 대표가 무소속으로 당선된 동일벨트는 10일 오전 9시 20분 현재 2.04% 오름세이며, 현대중공업이 최대주주라는 점 때문에 정몽준 당선자 관련주로 주목받았던 코엔텍도 5.57% 오른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충남 천안에서 김호연 회장이 출마했다 고배를 마신 빙그레는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접고 2.21% 내림세다.
출마 소식이 나온 이후 급등락을 보였던 출마자 관련 주가는 대부분 약세다.
정국교 전 대표가 통합민주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하게 된 에이치앤티는 2.02% 떨어졌으며, 강석호 고문이 경북 영양ㆍ영덕ㆍ봉화ㆍ울진 지역에서 당선된 삼일도 2.29% 내림세다.
또 배은희 전 대표이사(현 리젠바이오텍 대표)가 한나라당 비례대표로 당선된 리젠은 3.83%, 배 전 대표가 유상증자에 참여한 제이콤도 1.42% 하락했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
부산 금정에서 김세연 대표가 무소속으로 당선된 동일벨트는 10일 오전 9시 20분 현재 2.04% 오름세이며, 현대중공업이 최대주주라는 점 때문에 정몽준 당선자 관련주로 주목받았던 코엔텍도 5.57% 오른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충남 천안에서 김호연 회장이 출마했다 고배를 마신 빙그레는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접고 2.21% 내림세다.
출마 소식이 나온 이후 급등락을 보였던 출마자 관련 주가는 대부분 약세다.
정국교 전 대표가 통합민주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하게 된 에이치앤티는 2.02% 떨어졌으며, 강석호 고문이 경북 영양ㆍ영덕ㆍ봉화ㆍ울진 지역에서 당선된 삼일도 2.29% 내림세다.
또 배은희 전 대표이사(현 리젠바이오텍 대표)가 한나라당 비례대표로 당선된 리젠은 3.83%, 배 전 대표가 유상증자에 참여한 제이콤도 1.42% 하락했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