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회장 내일 재소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삼성 특검팀'은 11일 오후 2시에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다시 소환해 조사키로 했다.
윤정석 특검보는 10일 브리핑에서 "이 회장측에 내일 출석해 조사를 받을 것을 통보했다"며 "에버랜드 사건을 포함해 삼성 관련 의혹 전반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 특검보는 "차명계좌 의혹 등과 관련, 지난번 조사 당시 미진한 부분이 있고 기록검토 과정에서 필요한 사항들도 있어서 수사 마무리 차원에서 소환 조사를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회장은 지난 4일 특검팀에 소환돼 불법 경영권 승계, 비자금 조성 및 정ㆍ관계 로비 의혹 등과 관련해 강도높게 조사를 받은 바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윤정석 특검보는 10일 브리핑에서 "이 회장측에 내일 출석해 조사를 받을 것을 통보했다"며 "에버랜드 사건을 포함해 삼성 관련 의혹 전반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 특검보는 "차명계좌 의혹 등과 관련, 지난번 조사 당시 미진한 부분이 있고 기록검토 과정에서 필요한 사항들도 있어서 수사 마무리 차원에서 소환 조사를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회장은 지난 4일 특검팀에 소환돼 불법 경영권 승계, 비자금 조성 및 정ㆍ관계 로비 의혹 등과 관련해 강도높게 조사를 받은 바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