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트픽스는 일본 게놈(GENOME)엔터테인먼트와 영화 개발 및 공동 파이낸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공시했다.

대상 작품은 극장영화인 '우주해적 캡틴 하록(가제)'과 실사 TV드라마 '사무라이온(가제)'이다.

에이트픽스는 이번 계약으로 두 작품의 제작비 1억달러 중 20%를 상한으로 출자할 수 있고, 국내 유통 우선권과 전세계 사업 이익 중 출자지분만큼 이익을 배분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