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연인임을 선언한 소유진과 가수 라이머가 9월 결혼설에 휩싸였다.

10일 한 언론은 "탤런트 소유진과 가수 라이머(김세환)가 9월께 결혼식을 예정하고 있으며, 오늘 7월께 해외로 웨딩촬영을 계획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언론은 이어 "현재 웨딩업체를 선정했으며 7월께 발리로 웨딩촬영을 떠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소속사측은 "아직까지 소유진으로부터 정확한 이야기를 듣지 못했다"며 "현재 두 사람이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지만 9월 결혼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소유진과 라이머는 소유진이 진행하던 SBS 파워FM '소유진의 러브러브'의 고정 게스트로 출연했으며.이후 소유진이 지난해 라이머가 발표한 싱글 음반에 피처링 참여를 하면서 더욱 가까운 사이로 발전했다.

소유진은 현재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에 출연중이며 오는 21일부터 KBS 라디오 '해피FM'의 진행자로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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