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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外高출신 '해외大 진학'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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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지역 외국어고등학교의 해외 대학 합격자 수가 1년 새 두 배 이상 늘었다.

    일본 등 과거 학생들이 상대적으로 덜 선호했던 지역으로 진학하는 학생의 비중도 크게 높아졌다.

    한국경제신문이 10일 서울ㆍ경기지역 13개 외고의 지난 2월 졸업생을 대상으로 해외 대학 합격ㆍ진학 현황을 조사한 결과 435명이 미국ㆍ일본ㆍ중국 등 해외 대학에 합격,진학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179명에 비해 143% 증가한 것이다.

    서울지역 6개 외고의 해외 대학 합격자 수(복수합격은 1명으로 계산)는 모두 251명으로 지난해 135명에 비해 86% 늘었다.

    국제반(유학반) 정원을 대폭 늘린 대원외고의 경우 지난해 74명에서 올해 135명으로 두 배 가까이 늘었다.

    한영외고도 지난해보다 21명 많은 50명이 펜실베이니아 코넬 등 미국 대학에 합격했다.

    이화외고(3→22명),명덕외고(3→13명) 등도 진학자가 늘었다.

    경기지역 7개 외고의 경우 지난해 44명에서 올해 184명으로 300% 가까이 증가했다.

    이처럼 진학자가 급증한 것은 올해 졸업생을 첫 배출한 용인외고의 국제반 94명 전원을 포함,97명이 해외 대학에 합격했기 때문이다.

    또 고양외고와 안양외고도 지난해 6명,5명에서 올해 27명,19명을 각각 해외 대학에 보냈다.

    학생들이 선택하는 진학 지역도 다양해지는 추세다.

    올해 졸업한 학생 중 와세다대 등 일본 대학에 합격,진학을 앞두고 있는 학생 비율은 12%(51명)로 지난해 5%(2007년 하늘교육 조사자료)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2명의 학생을 와세다대에 진학시킨 고양외고의 이대희 국제부장은 "와세다ㆍ리츠메이칸의 경우 국제교양학부를 운영하며 적극적으로 아시아권 학생을 유치하고 있어 일본어과 학생들이 높은 관심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상은/오진우 기자 se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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