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인 달라이 라마가 10일 미국 방문 길에 항공기를 갈아타기 위해 일본 나리타 공항에 도착한 뒤 인근 호텔에서 환영을 받고 있다.

달라이 라마는 이날 오후 출국에 앞서 기자회견을 갖고 베이징올림픽 성화 봉송을 둘러싼 항의 운동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나리타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