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배우 조니 뎁이 오는 6월 14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연예 사이트 할리스쿱은 10일(한국시간) 조니 뎁이 프랑스 배우 바네사 파라디와 오는 6월 14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니뎁과 파라디는 10년째 동거중으로 아이가 둘이나 있지만 아직 결혼식을 올리거나 혼인신고를 하지 않고 지내왔다.
조니 뎁은 왜 결혼식을 하지 않는냐는 질문에 그들의 관계에 법적 절차가 꼭 필요하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해왔다.
하지만 최근 조니 뎁의 측근은 "파라디가 최근 뎁에게 결혼식을 올리고 싶다고 말했다"며 뎁은 사랑하는 파라디의 생각이라면 반대하지 않는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측근에 따르면 이들 두 사람은 오는 6월 14일 미국 조지아 주에서 결혼식을 올릴예정으로 두 사람의 딸 릴리 로즈(8)와 아들 잭(5)은 부모님의 결혼식 소식에 한껏 흥분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