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텍, 美 진출 기대감에 닷새만에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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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텍이 미국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치과용 디지털 파노라마 모델의 판매 승인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자 주가가 닷새만에 반등하고 있다.
11일 코스닥시장에서 오전 9시 49분 현재 바텍은 전날보다 550원(2.49%) 오른 2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바텍은 전일 공시를 통해 수출 주력품목인 치과용 디지털파노라마 PAX-P&P 모델에 대한 미국 FDA 제조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지현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미 10대 정도 선주문 돼 있어 올 2분기부터 미국 수출이 시작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따라 바텍의 수출액은 지난해 102억원 수준에서 올해 4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됐다.
김 연구원은 "이번 승인으로 촬영속도, 해상도, 편의성 등에서 업그레이드 된 서브모델 PAX-500C, PAX-400, PAX-300에 대한 허가도 자동으로 승인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11일 코스닥시장에서 오전 9시 49분 현재 바텍은 전날보다 550원(2.49%) 오른 2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바텍은 전일 공시를 통해 수출 주력품목인 치과용 디지털파노라마 PAX-P&P 모델에 대한 미국 FDA 제조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지현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미 10대 정도 선주문 돼 있어 올 2분기부터 미국 수출이 시작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따라 바텍의 수출액은 지난해 102억원 수준에서 올해 4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됐다.
김 연구원은 "이번 승인으로 촬영속도, 해상도, 편의성 등에서 업그레이드 된 서브모델 PAX-500C, PAX-400, PAX-300에 대한 허가도 자동으로 승인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