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혁재를 능가하는 파격(?) 입담의 이혁재 어머니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코너 '간다투어'의 ‘방송사 투어 제2탄’에서는 연예계 효자로 잘 알려진 이혁재의 어머니 편이 방송된다.

얼마 전 또 다른 MC 김제동 어머니의 방송사 효도관광이 방송을 나간 뒤 이를 내심 부러워했다는 이혁재 어머니.

이에 효자 이혁재의 의뢰로 어머니가 방송사 효도관광에 나선 것.

특히 이혁재와 이혁재의 어머니는 닮은 얼굴로 MC들을 경악케 했는데, 이에 더해 거침없는 말투까지 똑같아 촬영장을 폭소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는 후문.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까칠한 이경규가 이혁재 어머니 앞에서 된통 당한 사연과 함께 배종옥, 박준규, 손창민, 정종철이 총출동했던 이유, FT아일랜드의 이홍기가 이경규의 사위가 된 사건 등이 전격 공개된다.

13일 방송.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