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지사 MBC '마지막 스캔들'에 깜짝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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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경기도지사가 MBC TV 드라마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극본 문희정, 연출 이태곤)에 카메오로 깜짝 출연했다.
김 지사는 지난 9일 오전 경기도 안산시 전곡항 일대에서 진행 중이던 이 드라마 촬영장을 방문했다가 이태곤 PD로부터 출연 제의를 받고 즉흥적으로 이뤄졌다고 MBC가 11일 밝혔다.
김 지사의 역은 장동화(정웅인 분)와 홍선희(최진실 분)가 놀러간 어촌 마을의 계장으로 평소 알고 지내던 장동화에게 "이제 결혼했나 보네"라고 말을 건네자 장동화는 쑥스러워하며 "아니요"라고 답하는 장면이다.
김 지사는 "아내가 최진실 씨의 팬"이라며 "아내를 위해서라도 출연하겠다"고 흔쾌히 응했다는 후문이다.
김 지사는 녹화 후 출연진과 기념촬영을 하고 드라마 포스터에 사인과 '내 생애 최초의 드라마 출연'이라는 글을 남겨 박수를 받기도 했다.
김 지사의 출연분은 12~13일 방송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김 지사는 지난 9일 오전 경기도 안산시 전곡항 일대에서 진행 중이던 이 드라마 촬영장을 방문했다가 이태곤 PD로부터 출연 제의를 받고 즉흥적으로 이뤄졌다고 MBC가 11일 밝혔다.
김 지사의 역은 장동화(정웅인 분)와 홍선희(최진실 분)가 놀러간 어촌 마을의 계장으로 평소 알고 지내던 장동화에게 "이제 결혼했나 보네"라고 말을 건네자 장동화는 쑥스러워하며 "아니요"라고 답하는 장면이다.
김 지사는 "아내가 최진실 씨의 팬"이라며 "아내를 위해서라도 출연하겠다"고 흔쾌히 응했다는 후문이다.
김 지사는 녹화 후 출연진과 기념촬영을 하고 드라마 포스터에 사인과 '내 생애 최초의 드라마 출연'이라는 글을 남겨 박수를 받기도 했다.
김 지사의 출연분은 12~13일 방송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