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AI 의심증세는 단순질병으로 밝혀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10일 전남 나주의 4개 농가에서 오리와 닭이 집단 폐사한 원인이 조류인플루엔자(AI)와는 무관한 단순한 질병인 것으로 밝혀졌다.
전남도는 11일 이들 가검물 등을 채취해 축산기술연구소에서 간이검사를 한 결과, 가금류 패혈증인 '리메렐라'와 '가금 티푸스'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들 질병은 가금류끼리 감염되더라도 전염성이 강하지 않아 일반 방역으로 대처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전남도는 '리메렐라'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난 3개 오리사육 농가에 의 가검류에 대해서는 AI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했다.
도는 정밀검사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3~4일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그때까지 만일의 사태를 대비한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전남도는 11일 이들 가검물 등을 채취해 축산기술연구소에서 간이검사를 한 결과, 가금류 패혈증인 '리메렐라'와 '가금 티푸스'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들 질병은 가금류끼리 감염되더라도 전염성이 강하지 않아 일반 방역으로 대처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전남도는 '리메렐라'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난 3개 오리사육 농가에 의 가검류에 대해서는 AI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했다.
도는 정밀검사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3~4일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그때까지 만일의 사태를 대비한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