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미국 시카고에서 11일(현지시간)부터 4일간 열리는 북미 최대 가전.주방기기 전시회인 'KBIS(Kitchen & Bath Industry Show)'에서 드럼세탁기 등 미국 시장을 겨냥해 만든 전략 제품 100개를 선보인다.

드럼세탁기는 빨래 양이 많은 미국 소비자를 겨냥해 세탁 용량을 키우고 빨래 투입구를 넓혔다.

미세먼지와 세균 등을 제거해주는 첨단제품도 선보인다.

두 개의 서랍식 냉동실을 갖춘 '4도어 냉장고'도 처음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