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선물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11일 플래닛82청람디지탈을 상장폐지한다고 공시했다.

플래닛82는 최근 3개 사업연도 연속 자기자본 대비 50%를 초과하는 법인세 비용차감전 계속사업 손실 발생 사유로 상장폐지된다.

청람디지탈은 법정제출 기한까지 사업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았고 법정제출 기한의 다음 날부터 10일 이내에 사업보고서 미제출 사유가 적용돼 상장폐지된다.

두 업체 모두 정리매매 기간은 오는 14~22일이며 23일 공식적으로 상장폐지된다.

이로써 퓨쳐비젼 UC아이콜스 엔토리노 모델라인 시큐리티코리아 한텔 등 총 8개 업체가 코스닥시장에서 상장 페지가 결정됐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