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 시황] (11일) 하이닉스, 반도체 가격 인상으로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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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시장이 이틀째 오르며 1780선에 바짝 다가섰다.
코스피지수는 11일 15.07포인트(0.85%) 오른 1779.71에 장을 마쳤다.
미 증시의 상승 속에 오름세로 출발한 유가증권시장은 외국인이 매물을 쏟아내며 약세를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1288억원의 프로그램 순매수를 포함해 기관투자가가 4618억원을 순매수에 나서며 상승으로 돌려놨다.
은행업종이 2.54% 오른 것을 비롯해 전기전자(2.43%) 운수장비(1.96%) 전기가스(1.07%) 업종이 강세를 보였다.
반도체 가격 인상 기대감이 높아진 삼성전자 하이닉스가 각각 3.66%,4.70% 오르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국민은행 기업은행 등 은행주도 이틀째 강세 행진을 이어갔다.
기아차가 수급 부담에서 벗어나며 9.17% 급등했고 남해화학은 실적 개선 기대감으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하지만 LG디스플레이는 1분기 사상 최대 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4.98% 하락했다.
케이씨오에너지는 러시아 석유광구 매장량 확인 소식으로 14.12% 급등했다.
코스피지수는 11일 15.07포인트(0.85%) 오른 1779.71에 장을 마쳤다.
미 증시의 상승 속에 오름세로 출발한 유가증권시장은 외국인이 매물을 쏟아내며 약세를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1288억원의 프로그램 순매수를 포함해 기관투자가가 4618억원을 순매수에 나서며 상승으로 돌려놨다.
은행업종이 2.54% 오른 것을 비롯해 전기전자(2.43%) 운수장비(1.96%) 전기가스(1.07%) 업종이 강세를 보였다.
반도체 가격 인상 기대감이 높아진 삼성전자 하이닉스가 각각 3.66%,4.70% 오르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국민은행 기업은행 등 은행주도 이틀째 강세 행진을 이어갔다.
기아차가 수급 부담에서 벗어나며 9.17% 급등했고 남해화학은 실적 개선 기대감으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하지만 LG디스플레이는 1분기 사상 최대 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4.98% 하락했다.
케이씨오에너지는 러시아 석유광구 매장량 확인 소식으로 14.12% 급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