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혜박, 세계모델랭킹 18위...동양적인 신비함 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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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모델 혜박(23, 한국명 박혜림)이 세계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모델 순위를 매기는 모델스 닷컴에 따르면 혜박의 모델랭킹은 18위로 동양인 모델로서는 드물게 세계여자모델의 반열에 당당히 올랐다.
키 178cm에 48kg의 체중으로 동양적인 신비함과 카리스마를 겸비한 모델로 인기가 대단하다.
혜박은 20살이라는 늦은 나이인 2005년에 모델계에 데뷔했으나 동양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샤넬 프라다 등 세계적인 명품 패션쇼에 섰다.
특히 세계적인 디자이너 마크 제이콥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아 그의 브랜드인 루이비통, 마크제이콥스, 마크 바이 마크 제이콥스 무대에는 빼놓지 않고 선다.
크리스찬 디오르, 발렌시아가, 돌체앤가바나, 에르메스 등 명품 브랜드의 디자이너들은 혜박과 호흡을 맞추며 찬사를 아끼지 않고 있다.
혜박의 활동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진짜 대단하다”며 감탄과 함께 그녀를 응원하고 나섰다.
이에 감사해하듯 박혜림 미니홈피의 다이어리에는 이날 오후부터 "나를향한 관심. 그만큼, 더 잘해내야 할텐데....그런걱정. 그치만, 더 잘해낼수있다는....자신감. 너무 힘이 난다!"는 글이 떠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