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열연강판 가격 18.6%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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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에 이어 현대제철도 11일 열연강판 가격을 70만원에서 83만원으로 18.6%(13만원) 올린다고 발표했다.
오른 가격은 이날 생산분부터 바로 적용된다.
현대제철은 지난 1월과 2월에도 열연강판 값을 6만원씩 올렸다.
현대제철은 "철강 제품의 원재료인 철스크랩(고철)과 슬래브(쇠판) 가격이 최근 들어 급등세를 지속해 불가피하게 열연강판 가격을 올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대제철은 다음 주 중 철근 값도 올릴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포스코는 지난 10일 열연강판 값을 58만원에서 70만원으로 20.7%(12만원) 인상했다.
오른 가격은 이날 생산분부터 바로 적용된다.
현대제철은 지난 1월과 2월에도 열연강판 값을 6만원씩 올렸다.
현대제철은 "철강 제품의 원재료인 철스크랩(고철)과 슬래브(쇠판) 가격이 최근 들어 급등세를 지속해 불가피하게 열연강판 가격을 올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대제철은 다음 주 중 철근 값도 올릴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포스코는 지난 10일 열연강판 값을 58만원에서 70만원으로 20.7%(12만원) 인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