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100회 특집 시청률 20%대 재진입…“200회까지 가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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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이 12일 100회를 맞아 100회 특집방송을 내보내며 한 주만에 다시 시청률 20%대에 진입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12일 방송된 '무한도전' 100회 특집방송은 전국기준 21.9%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지난 5일 방송 시청률 19.1%에 비해 2.8%포인트 상승하며 다시 20%대 시청률에 진입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33주 연속 20% 이상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승승 장구하던 '무한도전'은 최근 침체현상을 보이며 시청률이 하락해 지난주 20%에도 미치지 못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12일 100회 특집방송에서는 정준하의 시속 100km로 달리는 롤러코스터에서 자장면 먹기, 박명수의 1:100 피구대결, 유재석의 100m 장애물 뒤로 달리기 등 초반의 '무모한 도전'을 연상시키는 다양한 도전들을 시도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며 다시 시청률 20%대 재진입에 성공했다.
한편, 최근 '무한도전' 시청률이 주춤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MBC 편성국 관계자는 "전체 TV 시청량(HUT)이 감소하는 봄철의 자연스러운 추세다. 점유율(share)은 큰 변동이 없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