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 수당재단은 13일 제17회 수당상 수상자로 안진흥 포스텍 교수(기초과학부문)와 한송엽 서울대 명예교수(응용과학부문) 정진홍 이화여대 석좌교수(인문사회부문)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다음 달 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리며,수상자들에게는 각각 1억원의 상금과 상패가 주어진다. 수당상은 삼양그룹 창업자인 수당(秀堂) 김연수 선생의 산업보국 및 인재육성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제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