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의 요청으로 1607년부터 1811년까지 일본에 파견된 '조선통신사' 행렬이 13일 서울 인사동 거리에서 재현되고 있다.

사단법인 조선통신사문화사업회는 한·일 문화 교류의 첨병 역할을 한 조선통신사 파견 401주년을 기념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

/허문찬 기자 swea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