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섹, 베트남 조선사와 4620만弗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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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의 자회사인 디섹은 13일 베트남 국영 비나신조선그룹 산하 박당조선소와 4620만달러짜리 선박 설계와 기자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디섹은 박당조선소가 건조할 4만9000만t 급 정유제품운반선(PC선) 두 척의 기본 및 상세 설계를 담당하고 건조 과정에 들어가는 전기장치와 선실자재 등을 공급하게 된다.
이 회사 관계자는 "박당조선소는 앞으로 비슷한 종류의 선박을 10척까지 건조할 계획이어서 향후 수주 물량도 더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02년 설립된 디섹은 조선 관련 종합엔지니어링 회사로 작년에 매출 2440억원,당기순이익 108억원을 올렸다.
디섹은 올 하반기 중 코스닥 상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계약으로 디섹은 박당조선소가 건조할 4만9000만t 급 정유제품운반선(PC선) 두 척의 기본 및 상세 설계를 담당하고 건조 과정에 들어가는 전기장치와 선실자재 등을 공급하게 된다.
이 회사 관계자는 "박당조선소는 앞으로 비슷한 종류의 선박을 10척까지 건조할 계획이어서 향후 수주 물량도 더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02년 설립된 디섹은 조선 관련 종합엔지니어링 회사로 작년에 매출 2440억원,당기순이익 108억원을 올렸다.
디섹은 올 하반기 중 코스닥 상장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