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의 나이에도 매력적인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배우 황신혜가 자신의 미모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 중계'에 출연한 황신혜는 다른 여배우가 아닌 바로 자신의 친동생과 비교해 자신이 더 예쁜것 같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MC가 "점점 젊어지는 것 같다"고 하자 "그러게요"라며 수긍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서 "아름답다는 말을 듣느냐"는 질문에 "종종 듣는다"며 최근에도 미모와 몸매로 화제를 낳고 있는 외모를 과시했다.

"전문가들이 액면 나이가 27살이라고 하더라"고 말하자 민망해하던 황신혜는 "외국 나가면 20살로 본다"며 한술 더 떠서 반응했다.

황신혜는 "자고 일어나서 내가 예뻐보이는 날이 있는데 그때 제일 예뻐 보인다"며 "외모 관리 비법을 많이들 물어보는데 알려주기가 싫다"며 농담섞어 말했다.

또 얼마 전 황신혜 본인 못지않은 외모로 화제가 된 동생에 대해서 "동생과 비교했을 때 누가 더 예쁜 것 같으냐"고 질문에 황신혜는 "솔직하게 말하면 내가 조금 더 예쁜 것 같다"며 고백했다.

현재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 황신혜의 동생 황정혜는 빼어난 패션 연출 감각을 선보여 패션 화보 못지않은 사진들로 눈길을 끌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