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기준, '라이프 특별조사팀' 첫회부터 맛깔 연기로 눈도장!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MBC 새 시즌드라마 <라이프 특별조사팀>(극본 여은희 최윤정 이선아 김수진, 연출 임태우 김경희 여인준 이동윤)의 엄기준이 리얼한 능청 연기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다.
극중 안하무인에 천하태평 보험조사원 박찬호 역을 맡은 엄기준이 때로는 천하의 골칫덩어리로, 때로는 카리스마 넘치는 조사원으로 변신하는 등 실감나는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
지난 13일 첫 방송을 선보인 <라이프 특별조사팀>에서 엄기준은 주위 사람을 개의치 않고 아무데서나 방구를 마구 뀌어대는가 하면, 잘 빠진(?) 여자의 몸매를 감상하기를 좋아하고 노숙자의 음식을 뺏어먹기는 등 지저분하고 코믹한 캐릭터를 리얼하게 선보여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그러나 이렇게 코믹하고 능청스러운 모습을 선보이다가도 작은 단서와 스치는 말 한마디에도 천재적인 조사감각을 발휘, 문제를 통쾌하게 해결하는 진지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색다른 매력을 한껏 발휘하기도.
이에 시청자들은 ‘풍부한 표정연기와 리얼한 코믹함... 역시 엄기준!’, ‘기대이상의 뛰어난 능청 연기! 시간가는 줄 모르고 시청했다’,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완소 코믹연기!’, ‘엄기준 때문에 드라마 기대가 팍팍된다!’ 등 뜨거운 호응이 줄을 잇고 있다.
MBC 시즌드라마 <라이프 특별조사팀>은 엄기준 외에 심은진, 김흥수, 솔비 등이 출연해 맛깔 연기를 선사, 5.6%의 시청률로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