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진 SBS 아나운서가 5월의 신부가 된다.

윤 아나운서는 오는 5월 10일 동갑내기 사업가인 브라이언 이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 것.

브라이언 이는 미국 팬실베니아 대학교 경영학 대학원인 와튼 스쿨을 졸업한 재원으로, 숙명여대 동문인 예비 시어머니의 소개로 2007년 10월 처음 만남을 가진 후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예비 신랑 브라이언 이는 현재 아버지가 운영하는 IT회사에서 해외 사업 부문 부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윤 아나운서는 지난 달 말께 유학파 출신 회사원과 교제중인 것이 알려지면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윤 아나운서는 2000년 SBS에 입사해 현재 'TV 동물농장', SBS '주말 8뉴스'를 진행하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