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양수경, 주식으로 대박행진 ‥ 평가차익만 34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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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양수경이 최근 한 엔터테인먼트 업체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원금의 세배가 넘는 투자 수익을 거둔 사실이 알려졌다.
양수경은 '당신은 어디 있나요', '사랑은 창밖의 빗물 같아요' 등의 히트곡으로 80년대 말부터 90년대 초까지 많은 인기를 누렸던 많은 인기를 누렸던 톱가수.
양수경은 지난 3월 20일 코스닥 기업 세고엔터테인먼트의 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주당 350원에 총 7억 5천만원을 투자했다라고 14일 전자공시에서 밝혔다.
양수경이 취득하게된 주식수는 총 214만2천857주.
양씨는 투자 회사 세고엔터에 거래중지 중이던 시점에 투자를 시작했다. 하지만 이후 지난 1일 865원으로 거래가 재개된 이후 4거래일 연속 상한가 행진을 하는 등의 상한가 행진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지난 10일에는 장중 2천원을 넘어서기도 했다.
양씨가 보유하고 있는 주식은 10일 종가 기준으로 본다면 총 41억7천800만원의 금액으로 평가된다.
한편, 양 씨 외에 변두섭 예당 최대주주와 최준영 최영수 예당 이사도 이번 증자에 참여해 양씨와 같은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하지만 유상증자 조건에 보호예수기간 1년의 단서조항이 있어, 양 씨는 당장 보유 주식을 팔 수는 없다. 매각 시점까지 주가 변동에 따라 이익은 변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양수경은 '당신은 어디 있나요', '사랑은 창밖의 빗물 같아요' 등의 히트곡으로 80년대 말부터 90년대 초까지 많은 인기를 누렸던 많은 인기를 누렸던 톱가수.
양수경은 지난 3월 20일 코스닥 기업 세고엔터테인먼트의 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주당 350원에 총 7억 5천만원을 투자했다라고 14일 전자공시에서 밝혔다.
양수경이 취득하게된 주식수는 총 214만2천857주.
양씨는 투자 회사 세고엔터에 거래중지 중이던 시점에 투자를 시작했다. 하지만 이후 지난 1일 865원으로 거래가 재개된 이후 4거래일 연속 상한가 행진을 하는 등의 상한가 행진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지난 10일에는 장중 2천원을 넘어서기도 했다.
양씨가 보유하고 있는 주식은 10일 종가 기준으로 본다면 총 41억7천800만원의 금액으로 평가된다.
한편, 양 씨 외에 변두섭 예당 최대주주와 최준영 최영수 예당 이사도 이번 증자에 참여해 양씨와 같은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하지만 유상증자 조건에 보호예수기간 1년의 단서조항이 있어, 양 씨는 당장 보유 주식을 팔 수는 없다. 매각 시점까지 주가 변동에 따라 이익은 변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