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브이엠이 통화옵션거래로 대규모 손실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15일 오전 9시 6분 현재 제이브이엠은 전날보다 1750원(4.17%) 하락한 4만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6일째 하락세다.

제이브이엠은 이날 통화선도거래(옵션)로 136억7451만원 규모의 손실이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통화옵션거래손실액은 1억6236만원, 통화옵션평가손실은 135억1215만원이다.

회사측은 환율변동에 따른 위험헷지 목적으로 통화선도거래를 했지만 예상치 못한 미국 달러화의 강세로 통화선도 관련 손실이 발행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