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손이 감자결정 소식에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15일 오전 9시10분 현재 바른손은 전날보다 120원(14.72%) 내린 695원에 거래되며 가격제한폭 가까이 빠졌다.

바른손 전날 장마감 이후 액면가 500원의 보통주 2주를 동일한 액면의 1주로 병합하는 2대 1 감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특히 지난해 영업손실 48억원, 당기순손실은 68억원을 기록해 전년보다 적자폭이 확대됐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