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경, 주식투자 한달만에 수익률 300%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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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양수경이 주식투자로 대박을 터뜨려 화제가 되고 있다.
14일 전자공시에 따르면 양수경은 지난 3월 20일 코스닥 기업 세고엔터테인먼트의 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주당 350원에 214만 여 주를 사들이며 총 7억5천만원을 투자했다.
이후 주식이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며 지난 10에는 주당 가격이 2000원을 넘어서는 등 가격이 상승한 것.
이는 세고엔터테인먼트가 인수한 '예당에너지'라는 회사가 석유 시추작업을 벌여 3천600만 배럴의 석유 매장량을 확인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
현재 양수경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을 시가로 환산하면 41억7천800만원에 달해 평가차익만 34억2천800만원에 이른다.
하지만 이 회사의 주식이 10일 이후 연속 하한가를 기록하며 14일 기준 1400원대로 떨어진데다 보호예수기간 1년동안은 주식을 팔 수 없기때문에 이 수익금이 모두 양수경에게 들어올지는 아직 미지수.
그럼에도 불구하고 증자대금 납입 한달도 안된 시점에서 평가수익률이 304%에 달해 양수경의 주식대박 소식은 인터넷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14일 전자공시에 따르면 양수경은 지난 3월 20일 코스닥 기업 세고엔터테인먼트의 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주당 350원에 214만 여 주를 사들이며 총 7억5천만원을 투자했다.
이후 주식이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며 지난 10에는 주당 가격이 2000원을 넘어서는 등 가격이 상승한 것.
이는 세고엔터테인먼트가 인수한 '예당에너지'라는 회사가 석유 시추작업을 벌여 3천600만 배럴의 석유 매장량을 확인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
현재 양수경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을 시가로 환산하면 41억7천800만원에 달해 평가차익만 34억2천800만원에 이른다.
하지만 이 회사의 주식이 10일 이후 연속 하한가를 기록하며 14일 기준 1400원대로 떨어진데다 보호예수기간 1년동안은 주식을 팔 수 없기때문에 이 수익금이 모두 양수경에게 들어올지는 아직 미지수.
그럼에도 불구하고 증자대금 납입 한달도 안된 시점에서 평가수익률이 304%에 달해 양수경의 주식대박 소식은 인터넷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