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원에 '버림받은 사랑' 김주연 '통곡' … '낙태 스캔들'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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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황재원(포항 스틸러스)과 미스코리아 출신 김주연의 낙태 스캔들 파문이 다시금 불붙었다.
15일 스포츠조선 보도에 의하면 김주연은 인터뷰에서 황재원의 폭행과 폭언으로 인해 아기가 유산됐다고 눈물을 흘리며 통곡했다고 밝혔다.
황재원은 김씨 임신이후 낙태를 종용하기도 했다고 김주연은 주장했다.
황재원-김주연의 낙태 스캔들은 지난 2월 6일 불거졌다.
김주연은 대한축구협회 인터넷 게시판에 실명으로 ‘국가대표 축구선수 수비수 황모 선수의 만행’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이 글은 "국가대표 선수와 8개월간의 교제 중 임신을 했으며 당사자인 대표선수에게 임신을 알리고 결혼 하자고 말했으나 그가 낙태를 종용 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후 양가에 사실이 알려졌지만 결국 이별을 통보받았다는 이 여성은 자살 충동에 휘말릴 정도로 충격을 받았다는 사실도 덧붙였다.
파문이 확산되자 허정무號에서 자진해 물러난 황재원은 기자회견을 열고 '물의를 일으킨 것은 대단히 죄송하다. 헤어진 이유에 대해서는 말을 하지 않겠다. 문제는 두사람이 해결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김주연은 미니홈피에 13일 '아픔'이라는 상태와 함께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아름다운 이세상 소풍 끝내는날,가서 아름다웠더라고 말하리라'라는 심경을 올려 네티즌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15일 스포츠조선 보도에 의하면 김주연은 인터뷰에서 황재원의 폭행과 폭언으로 인해 아기가 유산됐다고 눈물을 흘리며 통곡했다고 밝혔다.
황재원은 김씨 임신이후 낙태를 종용하기도 했다고 김주연은 주장했다.
황재원-김주연의 낙태 스캔들은 지난 2월 6일 불거졌다.
김주연은 대한축구협회 인터넷 게시판에 실명으로 ‘국가대표 축구선수 수비수 황모 선수의 만행’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이 글은 "국가대표 선수와 8개월간의 교제 중 임신을 했으며 당사자인 대표선수에게 임신을 알리고 결혼 하자고 말했으나 그가 낙태를 종용 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후 양가에 사실이 알려졌지만 결국 이별을 통보받았다는 이 여성은 자살 충동에 휘말릴 정도로 충격을 받았다는 사실도 덧붙였다.
파문이 확산되자 허정무號에서 자진해 물러난 황재원은 기자회견을 열고 '물의를 일으킨 것은 대단히 죄송하다. 헤어진 이유에 대해서는 말을 하지 않겠다. 문제는 두사람이 해결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김주연은 미니홈피에 13일 '아픔'이라는 상태와 함께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아름다운 이세상 소풍 끝내는날,가서 아름다웠더라고 말하리라'라는 심경을 올려 네티즌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