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계의 악동 DJ-DOC의 이하늘이 올해안에 결혼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15일 저녁 방송될 KBS '상상플러스-시즌2'에 출연한 그는 결혼에 대한 의지를 밝히며 난생처음 맞선을 보기로 했다고 고백했다.

잘 알고 지내던 형님으로부터 전화 한 통을 받은 이하늘은 형님으로부터 뜻밖에 맞선 제의를 받았다고.
더군다나 이하늘은 그 여성분이 아는 형님의 친 딸이였다고 말하며 긴장된 마음을 표현했다.

긴장하는 모습의 이하늘에게 mc들은 몇가지 당부의 말을 전했다.

첫째, 수건은 절대 쓰고 나가지 말 것.

둘째, 정장 차림으로 나갈 것.

셋째, 수염은 단정하게 다듬고 깔끔하게 나갈 것.

이라는 것이 바로 이하늘에게 전하는 당부의 말. 이어서 MC 이효리와 함께 출연한 솔비는 이하늘의 성공적인맞선을 위해 각종 비법 전수를 시작하며 돌발질문을 쏟아내 이하늘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방송은 15일 밤 11시 5분.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