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은 15일 직장인과 아파트 거주 고객들을 직접 찾아가 인생 전반에 걸친 재무설계 컨설팅을 제공하는 '뷰티풀 라이프(Beautiful Life)'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대한생명 소속의 전문 강사와 증권 전문가 등이 특별강사로 나서 △자녀의 건강 및 학자금 마련 △가장의 보장자산 △은퇴설계 컨설팅과 주식ㆍ펀드ㆍ부동산 등 다양한 재테크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직장인과 단체고객을 위한 건강ㆍ재무마케팅도 펼친다.

아파트 고객을 대상으로는 잔여수명 진단 및 보장ㆍ연금자산 업그레이드 이벤트도 개최할 예정이다.

대생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현재 138만명 정도인 사무 전문직 고객을 올 연말까지 150만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생은 캠페인에 맞춰 30~40대 직장인을 위한 '파워플러스정기보험'과 '대한플러스보장보험'을 개발했다.

대한플러스보장보험은 저렴한 보험료로 질병 재해 사망보장 등 3가지 혜택을 모두 제공하는 상품이다.

파워플러스정기보험은 기존의 정기보험과 달리 고객의 나이에 상관없이 사망에 대한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