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각로 플랜트 업체 경윤엔지니어링이 삼우를 통해 코스닥시장에 우회 상장한다.

삼우는 15일 최대주주인 정택근씨와 특수관계인들이 보유주식 253만7721주(지분율 33%)와 경영권을 경윤엔지니어링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도금액은 174억원이다.

삼우는 또 경윤엔지니어링을 흡수 합병키로 했다.

합병 비율은 삼우 1주당 경윤엔지니어링 9.3829352주이다.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