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일본 집 전격공개…'우렁각시가 아닌 우렁총각이 산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격투기 제왕' 추성훈 선수의 집은 어떻게 꾸며졌을까?.
MBC '네버엔딩 스토리'의 문지애 아나운서는 일본의 추성훈 선수의 집을 전격 방문, 그 속내를 살펴봤다.
추성훈 선수는 오사카에 살고 계신 부모님과는 떨어져 도쿄에 따로 아파트를 얻어 살고 있었다.
특히 남자 혼자 살고 있는 집 치고는 너무 깔끔한 상태로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
이에 추성훈 선수는 집에 우렁각시가 산다고 말해 오해를 불러일으켰으나. 이내 곧 '우렁각시'는 바로 함께 운동을 하고 있는 후배 선수라고 밝혔다.
후배선수는 추성훈에게 직접 격투기를 배우기 위해 고향인 오사카를 떠나 추성훈이 있는 도쿄 집에서 함께 머물게 됐다고.
유도선수 출신으로 전직 경찰 일을 했던 후배는 추성훈에게 격투기 자세와 매일 트레이닝을 배우는 수업료 대신에 추성훈 집의 집안일을 대신 도맡아 하고 있다는 것.
후배가 빨래와 청소 등 집안일을 전담하는 대신 추성훈이 하는 일은 '영수증 정리'.
겉으로 보이는 이미지와는 달리 꼼꼼한 성격을 가진 추성훈 선수는 매일매일 영수증 정리하는 일은 꼭 빼먹지 않는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도쿄에서 생활하는 추성훈 모습과 그의 집 공개는 23일 오후 6시 50분에 방송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