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DOC의 영원한 악동 이하늘이 노총각의 솔직한 속내를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늘 자유롭게 솔로 생활을 즐길 것만 같았던 이하늘이 “올해에는 꼭 결혼하고 싶다”며 결혼에 관한 확고한 의지를 밝힌 것.

KBS <상상플러스 시즌2>에 출연한 이하늘은 특히 난생 처음 ‘맞선’까지 보기로 결정했다고 고백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잘 알고 지내던 형님의 친딸이라고.

이하늘은 "난생 처음 보는 맞선이라 떨리고 긴장되는 마음을 억누를 수가 없다"며 근심 어린 표정으로 MC들에게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에 MC들은 이하늘에게 "첫째, 수건은 절대 쓰고 나가지 말 것! 둘째, 정장 차림으로 나갈 것! 셋째, 수염은 단정하게 다듬고 깔끔하게 나갈 것!"이라는 당부를 했다고.

한편 이날 새롭게 합류한 솔비는 게스트 이하늘, MC몽과 함께 입담대결을 펼쳐 이들을 꼼짝(?) 못하게 했다는 후문.

이하늘의 맞선 프로젝트와 솔비의 입담은 15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