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나 고우나’ 백호의 출생비밀 … 새아버지가 아니라 친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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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KBS 1TV 일일드라마 '미우나 고우나'가 종영을 얼마 남겨두지 않고 백호(김지석 분)의 출생비밀을 암시하는 내용이 나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커지게 하고 있다.
병원에 입원해 있는 만수(이정길 분)가 백호를 낳은 친아버지임을 암시하는 내용들이 전파를 탔기 때문이다.
깊어가는 시어머니 최여사(김영옥 분)과 동지(김해숙 분)의 갈등은 결국 동지가 가방을 싸게 만들고 병실을 찾은 동지는 울며 만수를 향해 빨리 일러나라고 되뇌인다.
사랑하는 사람이 병원에 누워 있는 모습을 보고서는 도저히 발길을 뗄 수 없는 동지의 모습에 시청자들도 눈시울을 적시기는 마찬가지.
한편, 병실을 찾은 백호는 수아(유인영 분)가 후리지아 꽃을 보며 '아빠가 좋아하는 꽃'이라고 말하자 자신도 좋아하는 꽃이라고 말해 묘한 여운을 남긴다.
뿐만 아니라 새롭게 등장한 이모 할머니는 동지와 만수의 인연에 대해 얘기하며 젊은 시절에도 서로 사랑했던 사이임을 암시했다.
이어 백호를 보며 "봉 서방 젊은 시절과 너무 닮았다"고 말해 만수의 친아들임을 암시하는 말을 남겼다.
‘미우나 고우나’ 시청자 게시판에는 "빨리 백호가 자신의 위치를 찾길 바란다" 등의 글을 남기며 앞으로 전개될 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나타내는 글들을 올리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병원에 입원해 있는 만수(이정길 분)가 백호를 낳은 친아버지임을 암시하는 내용들이 전파를 탔기 때문이다.
깊어가는 시어머니 최여사(김영옥 분)과 동지(김해숙 분)의 갈등은 결국 동지가 가방을 싸게 만들고 병실을 찾은 동지는 울며 만수를 향해 빨리 일러나라고 되뇌인다.
사랑하는 사람이 병원에 누워 있는 모습을 보고서는 도저히 발길을 뗄 수 없는 동지의 모습에 시청자들도 눈시울을 적시기는 마찬가지.
한편, 병실을 찾은 백호는 수아(유인영 분)가 후리지아 꽃을 보며 '아빠가 좋아하는 꽃'이라고 말하자 자신도 좋아하는 꽃이라고 말해 묘한 여운을 남긴다.
뿐만 아니라 새롭게 등장한 이모 할머니는 동지와 만수의 인연에 대해 얘기하며 젊은 시절에도 서로 사랑했던 사이임을 암시했다.
이어 백호를 보며 "봉 서방 젊은 시절과 너무 닮았다"고 말해 만수의 친아들임을 암시하는 말을 남겼다.
‘미우나 고우나’ 시청자 게시판에는 "빨리 백호가 자신의 위치를 찾길 바란다" 등의 글을 남기며 앞으로 전개될 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나타내는 글들을 올리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