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이 사흘만에 강한 반등에 성공하고 있다. 아울러 조선조들도 동반강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9시17분 현재 현대중공업은 전날보다 7500원(2.17%) 오른 37만7000원에 거래되며 사흘만에 상승반전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삼성중공업, STX조선, 현대미포조선, 한진중공업 등도 1-2%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 같은 주가 흐름은 주초 미국증시 급락에 따라 조선주 낙폭이 과다했다는 평가와 함께 반말매수세가 유입되고 있기때문으로 풀이된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