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LPG 출신의 한영이 "어린시절 사귄 남자친구에게 차를 사준 적이 있다"며 자신의 연애스타일에 얽힌 비화를 공개했다.

최근 MBC 드라마넷 '삼색녀 토크쇼'에 출연한 한영은 "경제적으로 어렵던 어린 시절에 사귄 남자친구에게 차를 사준 적이 있다"고 발언 해 스튜디오를 발탁 뒤집어 놓았다.

한영은 "할부로 장만해 선물했지만 그때는 그 일이 전혀 망설여지지 않았다"고 말해 주변의 질타와 걱정을 한 몸에 받았다.

한편, 한영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이계인은 "사모하는 여성을 위해 어려웠던 시절, 붕어 선물 공세를 펼쳤던 적이 있다"고 밝혀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결국 두 사람은 "사랑의 감정에 충실했던 것 뿐 이다"며 위로하기도 했다.

한영 이계인이 출연하는 MBC 드라마넷 '삼색녀 토크쇼'는 오는 18일 오전 11시 25분에 방송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