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 '무릎수술' 한달간 필드서 못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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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33·미국)가 무릎 수술을 받아 4∼6주간 대회 출전이 힘들게 됐다.
로이터 AP통신 등은 제72회 마스터스골프토너먼트를 마친 우즈가 16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파크시티에 있는 한 병원에서 왼무릎 수술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세계랭킹 1위를 지키고 있는 우즈는 1994년과 2002년에 같은 부위를 두 차례 수술받은 적이 있다.
수술 뒤 재활 시간이 필요한 만큼 우즈는 5월1일 개막하는 미국PGA투어 와코비아챔피언십과 5월8일 시작하는 플레이어스챔피언십에 출전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우즈는 자신의 웹사이트(www.tigerwoods.com)에서 "통증 때문에 수술을 결정했다"면서 "재활 운동을 열심히 해 최대한 빨리 투어에 복귀하겠다"고 밝혔다.
우즈의 매니저 마크 스테인버그는 "우즈가 작년 중반부터 무릎 통증을 호소했다.
의사와 상의한 결과 관절경 수술을 받기로 했다"고 전했다.
팀 핀첨 미국PGA투어 커미셔너는 이 소식을 듣고 "타이거가 대회에 출전할 수 없어 유감이다.
하지만 건강이 최우선이다"는 성명을 내기도 했다.
<외신종합>
로이터 AP통신 등은 제72회 마스터스골프토너먼트를 마친 우즈가 16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파크시티에 있는 한 병원에서 왼무릎 수술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세계랭킹 1위를 지키고 있는 우즈는 1994년과 2002년에 같은 부위를 두 차례 수술받은 적이 있다.
수술 뒤 재활 시간이 필요한 만큼 우즈는 5월1일 개막하는 미국PGA투어 와코비아챔피언십과 5월8일 시작하는 플레이어스챔피언십에 출전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우즈는 자신의 웹사이트(www.tigerwoods.com)에서 "통증 때문에 수술을 결정했다"면서 "재활 운동을 열심히 해 최대한 빨리 투어에 복귀하겠다"고 밝혔다.
우즈의 매니저 마크 스테인버그는 "우즈가 작년 중반부터 무릎 통증을 호소했다.
의사와 상의한 결과 관절경 수술을 받기로 했다"고 전했다.
팀 핀첨 미국PGA투어 커미셔너는 이 소식을 듣고 "타이거가 대회에 출전할 수 없어 유감이다.
하지만 건강이 최우선이다"는 성명을 내기도 했다.
<외신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