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계 악동 김창렬과 황보가 입담 대결에 나선다.

라이프스타일 채널 올’리브의 간판 프로그램 <연예 불변의 법칙>이 시즌 6 ‘커플 브레이킹’ 편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인 가운데, 김창렬과 황보가 MC로 발탁된 것.

2006년 4월에 시즌 1이 시작된 이래, 시즌 5까지 인기리에 방송된 <연예 불변의 법칙>은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는 것은 물론, 올리브 홈페이지에서도 뜨거운 관심도를 자랑하는 프로그램.

특히 젊은 남녀의 영원한 관심사인 ‘사랑’을 주제로 만남과 헤어짐을 쿨하게 다룸으로서 요즘 젊은 세대의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그대로 반영, 젊은 층의 큰 지지를 받아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연애불변의 법칙-커플 브레이킹>은 일종의 연인판 <사랑과 전쟁>으로, 원조 리얼리티 프로그램답게 국내 청춘 남녀들의 연애실태를 사실적으로 파헤칠 예정.

시즌 1회부터 4회까지 연애의 어려움을 한방에 해결해 준 연애 고수인 김창렬은 “이제 <연예 불변의 법칙>과 나는 떼놓을 수 없는 관계다. 애인의 참을 수 없는 행동으로 고통 받고 있는 위기의 커플들이여 내게로 오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강한 애착을 드러냈다.

새롭게 MC로 낙점된 황보 또한 “시즌 6를 이어가는 인기 프로그램에 MC로 발탁되어 너무나 영광이다. 의뢰해 온 커플들이 친동생들 같아서 내가 직접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주고 싶다. 솔직하고 시원한 조언으로 여자들의 마음을 대변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김창렬과 황보가 연애 해결사로 나서는 시즌 6 '커플 브레이킹'은 16일 밤 12시에 첫 방송 된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