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의 전설' 잭 니클로스(68)가 16일 방한,자신이 설계한 인천 송도국제업무단지 내 골프장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진척 상황을 둘러봤다.

그의 이름을 딴 골프장 '잭 니클로스 골프클럽 코리아'(18홀)는 지난달 착공해 2010년 4월 준공될 예정이다.

니클로스는 "이번 골프장 설계에 참여함으로써 동북아 경제 중심이 될 송도국제도시의 비전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무척 자랑스럽다"고 말했다.